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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싱크홀 발생...

최고관리자 0 1,110 2022.08.10 12:37

202283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호텔 신축 현장 주변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편의점 일부 건물이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.



지난해부터 27차례나 땅꺼짐 현상이 있었지만,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사고 현장 주변에서 땅 꺼짐 현상이 25차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였다.



이에따라 공사 감리단은 안전 문제를 이유로 공사를 중지시켰고 이후 5월 초에 공사가 재개되었는데 또다시 땅 꺼짐이 발생한 것이다.



국토부는 오는 103일까지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.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면적 4㎡ 또는 깊이 2m 이상의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, 사망자·실종자·부상자가 3명 이상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하여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설치한다.



"이번 사고조사에서 공사현장의 시공 및 지하개발 공법의 적정성과 부실 시공 여부 등 해당 현장의 사고를 유발하게 된 원인을 다방면으로 조사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고, 조사 결과를 통해 다른 현장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"이라며 "조사가 완료되면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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